[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공개 5주 차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0∼26일) ‘오징어 게임2’는 시청 수 790만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주간 총 시청 시간인 5670만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것이다.

이에 따라 ‘오징어 게임2’는 전주에 이어 이번에도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가운데 5위, 비영어권 TV쇼 1위를 차지했다.

비영어권 TV쇼 톱 10 순위표에는 ‘오징어 게임2’ 외에도 ▲주지훈 주연의 ‘중증외상센터’(3위) ▲연애 예능 ‘솔로지옥4’(5위) ▲‘오징어 게임1’(6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총시청 시간을, 2023년 6월부터 이를 러닝타임으로 나눈 시청 수를 집계해 상위 10위까지의 성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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