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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고수익 인기테마 핀트 앱에 다 있네”

핀트 ‘테마투자’, AI가 엄선한 최신 인기테마 종목 정보 얻을 수 있어
이용 고객들 선호도·주요 검색 테마 키워드 분석…최신 뜨는 종목 소개

[사진 디셈버앤컴퍼니]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인공지능(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가 핀트 테마투자의 출시 이후 1개월간의 고객 이용 분석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주요 테마들 중 수익률이 높았던 테마를 비롯해, 고객들의 주요 검색 테마 키워드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다.

지난 5월 출시한 핀트 테마투자에는 총 78개의 테마 라인업에 1082개의 종목이 포진해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 1개월간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테마 및 종목을 분석했다.

해당 기간 내 수익률 상위 테마는 ▲K-뷰티(14.9%) ▲3D 낸드(11.5%) ▲온디바이스 AI(6.9%) ▲HBM(6.6%) ▲자동차(6.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K-뷰티 테마의 경우 동기간 내 출시된 유사 테마 ETF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 했다.

수익률 상위권에 포진된 테마 내 개별 편입 종목으로는 ▲GTX테마의 중앙첨단소재(184.9%)가 독보적 수익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태성(153.1%)을 포함한 3D낸드, 온디바이스 AI, HBM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종목 다수가 인공지능(AI) 관련 테마로 나타나 최근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테마투자 고객들이 검색한 ‘테마 키워드’에서도 ‘AI’,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 등이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AI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최근 애플, 어도비, 브로드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본격 나선 만큼 시장의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K-뷰티 관련 종목들 또한 테마투자 고객들이 ‘나만의 파이’에 많이 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장품이 중국 위주의 수출 구조를 벗어나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빅사이클’(장기호황)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상향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핀트 고객들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비춰진다.

이처럼 핀트 테마투자 고객들은 테마 내 종목을 선별해 나만의 파이에 담는 등 개인화 기능을 적극 활용 중이다.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평가한 점수를 참고해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또, AI가 담은 종목의 추천 비중을 참고하되 개인 성향에 맞춰 비중을 조율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핀트 테마투자는 시의성 있는 테마를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만큼 빠르게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 기회를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정보의 홍수 속 최적화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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