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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 Good!…LG전자 브랜드 가치, 세계에 ‘미소’ 전파

‘미소로 채우는 SNS’ 영상, 누적 조회수 12억뷰 돌파
세계 인플루언서와 ‘라이프스 굿’ 브랜드 가치 확산

LG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고리즘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LG전]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LG전자의 브랜드 ‘라이프스 굿’(Life’s Good)엔 “낙관적인 태도로 더 나은 삶을 경험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회사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에 담겨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 선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LG전자는 온라인 알고리즘을 통해 긍정 콘텐츠를 확산하는 ‘소셜 미디어,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feed) 캠페인 영상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9일 유튜브·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업로드 3주 만에 12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이들은 “어떻게 알고리즘이 작용하는지 나도 시험해 보겠다.”, “영상을 보고 마음이 행복해졌다”의 반응을 보냈다.

LG전자 측은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는 물론 도전·희망 등을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며 “사용자의 콘텐츠 시청 패턴에 따라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의 알고리즘을 활용,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주요 소통 공간인 소셜 미디어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라이프스 굿’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한 손 하트 필터를 활용, 나만의 긍정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SNS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지난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우승을 한 젠지e스포츠 선수단이 참여했다. 또 ▲800만 팔로워의 프랑스 틱톡커 레나 비바스 (Lenna Vivas) ▲6400만 팔로워의 호주 틱톡커 사뮤엘 웨이든호퍼(Samuel Weidenhofer) 등 글로벌 10개 국가의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함께한다. 론칭 4일 만에 글로벌 전역에서 2만1000명이 해당 챌린지에 참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LG전자는 내달 초까지 국내 11개 사업장에서 ‘당신의 하루를 미소로 채우다’(Optimism your day)’브랜드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라이프스 굿’을 랩핑한 트럭이 사업장을 순회하며, 세계 구성원들이 직접 공유한 ‘나만의 긍정 슬로건’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긍정 슬로건’ 관련 경험을 공유했다. 조 CEO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나은 삶을 믿으며 담대하게 도전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LG전자의 브랜드 앰배서더”라며 “우리 구성원들부터 시작해 내 주변을 조금씩 환하게 밝히다 보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왼쪽)이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직원에게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굿즈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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